최근 들어 시티즌 디벨로퍼라는 단어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개발자가 아니지만 개발을 할 수 있는 인력들을 일컫는데, 최근 왜 이런 인력들이 많아지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개발진입장벽이 낮아진 점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 불어닥친 코딩열풍으로 초등학교부터 개발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나타났고, 쉬운 개발 언어인 파이썬의 등장이 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의 필요성이 많아진 이유가 있을 것이니다. 클라우드, AI 등의 발전으로 많은 데이터와 분석의 필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전문적인 개발언어를 배워서 개발하는데 드는 시간이나 개발자를 고용해서 개발하는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은 개발은 직접 개발하는 문화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기업에서는 시티즌 디벨로퍼를 별도로 고용하거나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시티즌 디벨로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티즌 디벨로퍼(Citizen Developer)
"시티즌 디벨로퍼(Citizen Developer)"는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비전문 개발자나 업무 담당자가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 및 개선할 수 있는 개념을 가리킵니다. 시티즌 디벨로퍼는 주로 비전문적인 프로그래밍 경험이나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티즌 디벨로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비전문적인 프로그래머: 시티즌 디벨로퍼는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주로 업무 담당자, 비즈니스 분석가, 현업 직원, 또는 비전문적인 사용자일 수 있습니다.
- 저술로우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 시티즌 디벨로퍼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저술로우 도구나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자동화합니다. 이러한 도구는 비전문 개발자가 코드 작성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업무 자동화와 개선: 주된 목표는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나 효율적인 업무 개선입니다. 예를 들어, 엑셀 스프레드시트에서 작업하는 사람이 특정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엑셀 매크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사내 도구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 일반적으로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업무를 자체 도구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해결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활동합니다. 이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최적화와 자동화를 달성합니다.
- 비전문 개발자와 전문 개발자 협력: 시티즌 디벨로퍼는 종종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완료하거나, 보안 및 규모 확장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티즌 디벨로퍼 컨셉은 비전문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빠르게 업무 문제를 해결하며,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관리 및 규제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데이터 보안, 규정 준수, 프로세스 안정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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