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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니 A7C + 시그마A 24-70 소금산 출렁다리

by 별찌파파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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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좀 전에 다녀왔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다녀온 지는 두 어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에 핫플레이스다 보니 쉬는 날 가족들과 일부러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일부러 좀 일찍 갔는데도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네요. 이날 A7C와 시그마 A 24-70 렌즈를 가져갔는데 좀 무거웠지만 무리 없이 출렁다리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시계륵의 쨍한 느낌의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우리는 입구와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이 주차장도 조금 더 늦으면 만차가 되기 때문에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말에는 좀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표소 가는길은 안내판을 따라서 가면 되고 우리가 주차했던 곳과 간현관광지 입구와는 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출렁다리 매표소는 좀 많이 걸어가긴 해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으니 간현관광지 입구가 나옵니다. 매표소는 더 걸어 들어가야 하니 참고하세요.

가는 길에 먹음직스러운 사과를 팔고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초점을 사과에 맞춘다는 게 바구니에 맞춰서 사과가 조금 흐릿하긴 합니다.

매표소에서 매표한 후에 한참 올라가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옵니다. 소금산에는 2개의 다리가 있는데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입니다.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출렁다리라고 하네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출렁다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 약간씩 출렁출렁합니다. 무서웠지만 멋진 풍경에 재미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계륵 24mm 광각화각으로 찍어봤습니다. 멀리 울렁 다리도 보이고 바로 아래 하천도 보이네요.

아래 암벽등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마도 저 다리로 건너가서 암벽 등반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기만 해도 무서워 보이네요.

멀리 울렁 다리까지는 좀 많이 걸어가야 하지만 평지라서 힘들진 않습니다. 처음 출렁다리까지 올라가는 것은 대부분 계단이기 때문에 좀 힘들긴 했습니다.

울렁다리까지 가는 길입니다. 좀 무서워 보이지만 튼튼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경치는 덤입니다. 가는 길에 포토존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울렁 다리가 보입니다. 규모로는 출렁다리보다는 울렁다리가 더 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울렁 다리 길이 또한 상당히 길답니다.

한참 내려가니 울렁 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울렁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위에서 부터 내려가야 한답니다.

울렁 다리를 어느정도 건넌 다음에 넘어온 곳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출렁다리보단 울렁다리 규모가 컸고 길이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투명 유리로 된 곳이 있어서 건너가 봤는데 조금 무서웠습니다.

멀리 건너왔던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그 아래 분수쇼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울렁 다리까지 건넌 다음에 하천을 따라서 돌아온 곳으로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아래에서 출렁다리를 찍어봤습니다. 아래에서 보니 높이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산이 멋져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 모두 건너서 돌아오면 대략 2시간 코스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9살 초등학생과 같이 갔지만 전혀 힘들어하진 않았습니다. 주말 아이와 함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한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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