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 핸드폰 판매, 중고 핸드폰 시세조회, 민팃 ATM 위치 찾기

 

집에 사용하지 않는 중고 핸드폰이 있어서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갤럭시 S7인데 최근 어머니에게 A24를 사드리고 공기계가 된 핸드폰이랍니다. 좀 오래된 폰이고 번인현상이 있어서 일반 구매자에게 판매하기에는 좀 힘들듯 합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일직 바꿔드렸어야 했는데) 요즘 해드폰을 2년마다 변경을 하니 중고핸드폰이 생기기 마련인데 당근거래나 중고거래의 경우 보통 대면을 해야 하거나 택배로 보내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는데 민팃을 이용하면 그런 번거로움 없이 바로 ATM으로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판매 후에 구매자로부터 연락이 와서 문제제기를 한다던가 하는 우려가 전혀 없답니다.

 

우선 민팃으로 중고 핸드폰을 팔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하는데, 민팃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URL을 참고하세요.

민팃 (mintit.co.kr)

민팃

 

 

상단 메뉴 중고폰 팔기 하위에 민팃 ATM 위치 찾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바일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제법 많은 곳에서 민팃 ATM 설치되어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눌렀을 때 고장여부도 확인이 가능하니 꼭 확인 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마트에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으니 잘 안 보이지만 민팃 위치조회로 확인하면 기기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저도 근처 마트에 있는 민팃 ATM기기를 찾았습니다. 보통 마트 계산대 옆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 중고 핸드폰을 꺼내서 민팃 ATM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Wifi를 연결하고 민팃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 한 다음에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들고 간 갤럭시 S7의 시세는 3만 원이었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2만 원이라고 하네요.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져간 S7은 번인현상이 있어서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게 될 것 같네요. 위에 보이는 곳으로 핸드폰을 넣으면 시세측정을 해줍니다.

가지고 왔던 갤럭시 S7을 넣습니다. 혹시 본인이 설치한 개인정보 등이 있다면 모두 삭제가 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핸드폰을 넣고 확인을 누르면 시세측정을 합니다. 

아마 설치된 민팃 앱으로 핸드폰에 있는 모든 기능들을 점검하고 외관은 민팃 ATM 기기에서 촬영해서 판단하는 것 같았습니다.

5분 정도 중고 핸드폰을 진단합니다.

7천 원이 나왔군요. 생각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어디 팔 수 있는 수준의 폰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하기로 합니다. 진단 결과 상세 보기를 누르면 진단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LCD 잔상이 있다고 나오네요. 몸체 흠집은 없었는데.... 일단 판매하기로 합니다. 만약 판매하지 않고 싶은 경우 이전을 눌러서 판매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판매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톡이 오는데, 계좌번호를 입력해서 바로 입금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판매하는 핸드폰에 대해서 처리 현황을 별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판매 후에 약 5~10분 정도 있으면 입력한 계좌로 입금이 되며 위와 같이 개인정보가 모두 삭제되었다는 내용의 톡이 옵니다. 이렇게 되면 모두 거래가 완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