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엘프 20인치 기내용 하드 캐리어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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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캐리어의 유래

 

여행용 캐리어는 현대 여행에서 필수품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유용한 수납용품의 유래는 여행과 수송의 진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캐리어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행용 가방의 초기 형태: 초기 여행가방은 주로 가죽이나 천으로 만들어진 큰 가방 형태였습니다. 이러한 가방들은 손잡이나 끈으로 들어야 했기 때문에 휴대와 이동이 불편했습니다.
2. 바퀴의 도입: 20세기 초기에는 바퀴가 가방에 도입되어 휴대와 이동을 용이하게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렇게 바퀴가 부착된 가방은 "롤링 가방" 또는 "롤러 백"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롤링 가방은 비교적 크고 무거웠으며, 가방의 내부에 내용물을 담을 때 수평으로 뉘어야 했습니다.
3. 현대 캐리어의 등장: 현대 캐리어는 1970년대에 등장했습니다. 바퀴와 손잡이가 효율적으로 조합된 캐리어는 여행가방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캐리어는 가로로 눕히지 않고 세로로 서서 끌고 다닐 수 있으며, 내부에 수납 공간과 각종 포켓을 갖추어 여행자들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4.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 현대 캐리어는 다양한 디자인, 크기, 재질로 제공되며, 비행기, 기차,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수송 수단에 휴대하기에 편리합니다. 또한 일종의 여행용 가방으로서 캐리어와 더불어 서류, 전자 기기, 화장품 등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델도 있습니다.

캐리어의 현대적인 디자인은 현대 여행을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로 여행자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더 편리한 여행을 가능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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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에 20인치 캐리어가 있음에도 너무 오래되고 4바퀴가 아닌 2바퀴라 불편해서 알아보던 중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캐리어가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캐리어는 브라이튼 엘프 20인치 기내용 캐리어 입니다.

주문하고 이틀 후 바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색상은 네이비로 했습니다. 네이비 이외에 차콜그레이, 민트도 있습니다. 저는 때가 잘 타지 않을 것 같은 네이비로 선택했네요.

언제나 새 제품 뜯을때는 설레입니다.

초기 비밀번호는 언제나 000 이지요. TSA 자물쇠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잠궈놓고 수화물 요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내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재질은 ABS 같습니다. 튼튼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손잡이 입니다. 2단계로 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본 제품은 20, 24, 28인치 총 3개 사이즈로 나오고 있답니다.

손잡이를 다 펼쳐보면 상당히 길답니다.

고급스러운 재질인 것 같습니다.

캐리어를 열어보았습니다. 요즘 캐리어답게 수납력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 물품을 고정할 수 있는 밴드도 달려 있습니다.

비밀번호 초기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우측 상단 홈에 뾰족한 것으로 눌러서 초기화 하면 됩니다.

내년 1월에 해외여행 계획중인데, 이 제품을 기내용으로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새제품 치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튼튼해보여서 만족합니다. 본 제품의 단점은 바퀴에서 소리가 좀 심하게 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조용한 곳에 캐리어를 끌고 가면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는 편인데, 심각한 편은 아니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