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파 쿠션 마사지기 개봉후기, 목마사지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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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자료 작성을 하느라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목과 어깨가 상당히 아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목 안마기가 있었으나 고장이 나서 새로운 마사지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사용하던 제스파 쿠션 마사지기입니다. 타 회사의 제품도 사용해 보았으나 제스파만큼 시원하지 않아서 반품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목과 어깨가 가장 아프기 때문에 다른 마사지기 보다도 쿠션형태의 목 마사지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다른 형태도 있지만 누워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쿠션형태의 마사지기를 선호합니다. 주문하고 하루 정도 걸려서 배송되었네요.

『당신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제스파와 함께 시작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측면에는 제스파 대표번호와 AS연락처 등이 기재되어 있답니다.

개봉하니 제품이 바로보입니다. 저는 쿠x 에서 반품제품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비닐포장이나 봉인 등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보라색이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그레이네요. 색상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도 이와 동일한 모델이랍니다. 아주 심플하면서도 가장 시원했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으로 구매했답니다. 기존의 제품은 2년 정도 사용하였는데, 거의 매일 사용하기도 했고 실밥이 다 터져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서 재구매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사용했고 2년 정도 사용하였으니 충분한 역할은 한 것으로 인정하였습니다.

본체, 어댑터, 차량용 시거잭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한국인답게 사용설명서는 당당히 보지 않습니다. 제스파는 사실 안마의자를 포함하여 각종 마사지 기기로 유명한 업체입니다. 안마의자 외에도 목어깨 안마기, 마사지건, 레그라이너 등 유명한 제품이 많답니다.

차량용 시거잭인데, 차량에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시는 분이라면 필요할 것 같기도 하네요. 세심한 배려가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차량용 시거잭은 옵션으로 구매하게 하고 단가를 좀 낮추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 뒤져보면 차량용 시거잭이 더 있을 것 같네요.

가정용 어댑터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할 부품입니다. 기존에도 하나 있어서 하나 남을 것 같네요.(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도 동일 모델)

전원 버튼과 온열버튼입니다.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켜지고 다시 꾹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온열 버튼은 누를때마다 강도가 변하고 꾹 오래 누르고 있으면 온열모드가 동작한답니다. 고작 버튼 두 개로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서 심플하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복잡한 것 같지만 사용하다 보면 상당히 익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이미 사용방법을 다 알고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는 제게 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한 번 열어봅니다 이미 사용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혹시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구동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온열모드로 구동할때는 위와 같이 붉은 LED가 켜져서 표시되고 온열모드를 끄면 불빛은 사라진답니다. 온열모드의 온열은 아주 따뜻한 편은 아니지만 약간의 열은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